[심즈4 플레이일지]일상/연애/백수/백조/요리/상점

- 그들의 아침 -

형사인 신디는 가장 먼저 꿈나라로 향합니다 :)

비싼 침대 두고 왜 갤러리에서 자는거니ㅋㅋㅋ

그리고 백수인 남친님과 아침부터 애정행각을 하네요ㅎㅎ

제시카와 유진은 거실에서 쿨쿨~

왜 거실에서..? 왜 너네만..?

커플월드 아니랄까봐 하는 행동이 똑같네요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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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미워할 수 없는 기미상궁 -

다니엘이 차려준 아침~~

유진이 가장 먼저 나타났네요!

유진 : 룰루랄라♪♬♩

유진 : 내가 먼저 맛을 보겠네.

기미상궁?ㅋㅋㅋ

유진 : (오물오물 냠냠쩝쩝)

귀욤 폭발!! ;D

유진 : 음~ ....

수저까지 내려놓으심ㅋㅋㅋ 진지모드!

유진 : 맛있군. 수고했어 자네.

다니엘 : 어이쿠~

역시 미식가 특성이 있어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

늘 남다른 태도와 반응ㅋㅋㅋㅋ

알렉스 : (zZZzz..)

음식을 해놨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~!

다니엘의 고급요리를 두고 요거트를 먹다니..

다니엘 의문의 1패ㅋㅋㅋㅋㅋㅋ

그 와중에 알렉스 조는 중ㅋㅋㅋ

저번엔 씨씨가 그러더니~ 똑닮았네요 ;)

이번 화는 사랑이 너무 넘쳐나서 제가 다 민망 XDㅋㅋㅋ

씨씨의 등장! ...표정이ㅋㅋㅋㅋ

(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!*)라고 말하는 것만 같네요ㅋㅋ

제 최애 여심입니다 너무 예뻐ㅠㅠ

* 가십걸에 나오는 블레어의 유행어입니당!

씨씨 : ??뀨? (오물오물)

다니엘 의문의 2패 ....ㅋㅋㅋㅋ

씨씨 : 다니엘, 솔직히 토스트는 내가 제일 잘 만들어. 알지? u know?

저 자신있는 표정ㅋㅋㅋㅋ

다니엘 표정을 찍었어야했는데 missed itㅋㅋ

실제로 씨씨도 요리 실력이 좋답니다~

씨씨도 백조니까요 ^.^

씨씨가 자리를 뜨자, 유진과 다니엘이 셀카를 찍습니다..ㅋㅋㅋ

거만한 미식가이지만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니 좋은가봐용ㅎㅎ

둘은 늘 사이가 좋아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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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연애상담 -

유진 : 형 나 제시카랑 싸웠어.

내가 잘못한 것도 없는데 무작정 서운하다 그래서 휴..

알렉스 : 훗.. 잘 찾아 왔군.

알렉스 : 넌 임마 너무 무뚝뚝해. 센스가 없어~

제시카한테 매일 좋아한다고 하긴 해?

유진 : 아~니 안하지. 누가 그런 말을 매일 해?

알렉스 : 그러니까 제시카가 서운한거야.

난 매일 해 임마. 제시카가 씨씨보면 얼마나 부러워하겠어.

유진 : 허, 매일 말할게 따로 있지 그런 말을 왜 매일 해?

알렉스 : 짜식ㅋㅋ 넌 진짜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구나ㅋㅋ

알렉스 : 후후.. 넌 날 형으로 둬서 정말 다행이다.

얘기해보니까 딱 나오네. 얼른 가서 제시카랑 대화 좀 해.

유진 : 칫... 말은 쉽지..

그러면서도 제시카를 찾아가는 유진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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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'제시카♥유진' 그들의 과거 -

다 같이 만났던 첫 날 부터

유진은 오직 제시카만을 바라보았고

제시카는 그걸 몰랐죠ㅎㅎ

친구 생일파티 때부터,

그 시끄럽고 정신없는 곳에서

제시카는 유진만 바라보았고

유진은 몰랐었어요ㅎㅎ

이렇게 서로 짝사랑이라 생각하던 그 둘은,

얼마 가지 않아 친구들에게 들켰고ㅋㅋㅋ

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곤,

이 하우스의 첫 커플이 되었다지요^.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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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쌀해진 날씨,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당 :3

그럼, 다음 글에서 또 뵈요!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