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마트1 [독일/일상] 독일에서 장보기 (feat. LiDL, REWE) 어쩌다 보니 독일에 살고 있다. 내 독어 실력은 2살짜리 아이보다 못하다. 그래도 다행인건 한국인인지라 기본 눈치가 있어서 몸짓으로 간단한 소통은 가능하다. 만국공통 언어 "body language"만 믿고 있다.ㅎㅎ 그렇게 당당하게? 동네 마트를 다녀왔다. 지금 사는 집은 주변에 마트가 참 많다. 언어도 안되는데 한참 걸어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을 보지 않아도 돼 천만다행이다. 그 중 두 곳을 다녀왔다. 사진 좌측에 보이는 리들(LiDL)은 독일 마트 중에 가장 저렴한 곳이다.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과일이나 채소 신선도가 다른 곳에 비해 떨어진다. 위 사진 우측 레베(REWE)는 가격이나 퀄리티 모두 적당한 것 같다. 난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.ㅎㅎ 어찌됐든 독일 밥상물가는 비싸봤자 한국보다 훨씬.. 2023. 10. 25. 이전 1 다음